첫 실적 흔들린 롯데카드, 하반기 개선 노린다
롯데카드가 올해 1분기에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지속된 고금리 환경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 여파가 지속되면서다. 다만 지속적인 유동성 확보에 따른 조달비용 절감 효과를 감안하면 하반기 반등 여지가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3% 줄었다. 앞서 발표된 우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