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성 기아 사장 "EV3, 가격 낮추고 주행거리 늘렸다"
기아가 세 번째 'EV시리즈'인 EV3의 흥행을 위해 두 가지 전략을 꺼내들었다.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걸림돌인 가격 부담과 충전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보조금 지원시 3000만원 중반대에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고, 1회 충전으로 500㎞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기차의 약점이 대거 보완된 만큼 잠재 고객인 얼리 머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