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등극 한국거래소, 영향력 확대되나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이 '성장금융사모투자합자회사'(이하 성장금융PEF)를 해산하면서 한국거래소가 실질적인 최대주주 자리에 오를 전망이다. 성장금융PEF 위탁운용사(GP) 이음프라이빗에쿼티(이하 이음PE)는 지난 20일 사원총회를 열고 PEF 해산을 결의했다. 한국성장금융 지분 59.21%를 보유하며 8년간 한국성장금융의 최대주주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