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대표, 다음 과제는 '지배력 강화'
세코닉스 '오너 2세' 경영인 박은경 대표는 지난해 8월 최대주주에 올랐지만 지배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대표와 특수관계자가 보유한 지분이 20% 수준인 반면, 소액주주 지분은 72%에 달하는 까닭이다. 경영권 승계는 순조롭게 마쳤지만 보유 지분이 적다 보니 적대적 M&A에 언제든 노출될 수 있다는 관측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세코닉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