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문기업 발돋움…지배구조 개편 일단락
스틱인베스트먼트는 국내 최초로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입성에 성공한 사모펀드운용사(PEF)로 지난해 말 국내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운용규모(AUM, 6조4758억원)를 자랑하고 있다. 회사가 현재의 위용을 갖추도록 이끈 이는 올해 만 67세를 맞이한 도용환 스틱인베스트먼트 회장이다. 그는 3년 뒤 70세가 된다. 현재 늦깎이 승계 작업을 준비하는 김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