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파생상품 손실 탓 순이익 '제자리'
삼성자산운용이 올해 1분기에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늘었지만 순이익은 소폭 줄었기 때문이다. 펀드 운용 규모가 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진 반면 파생상품 관련 손실도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 삼성자산운용의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 1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92억원보다 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