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앤파트너스, 맘스터치 투자금 회수에 부채비율↑
맘스터치앤컴퍼니(맘스터치) 최대주주인 케이엘앤파트너스가 투자금 회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케이엘앤파트너스는 작년 맘스터치에 대한 유상감자와 고액 배당을 통해 무려 870억원의 현금을 챙겼다. 맘스터치는 뭉칫돈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며 부채비율이 50%대에서 120%까지 단숨에 치솟았다. 이에 시장에서는 케이엘앤파트너스가 맘스터치의 재무건전성을 도외시한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