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용환과 '원탁 기사단'…2세 승계 가능성은
도용환(67) 스틱인베스트먼트 회장의 차남 도재원(38) 씨가 스틱벤처스의 일원으로 합류한 건 지난해 9월경이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수석팀장으로 경험을 쌓다 아버지가 이끄는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에 합류한 것이다. 도 팀장의 이직 소식은 회사의 '2세 승계'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효과를 야기했다. 하지만 인적 자원과 유한책임투자자(LP)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