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살 빼는 김영섭호, AI에 힘 준다
출범 10개월차에 접어든 김영섭호의 KT가 부진한 사업부문을 축소 또는 정리하며 군살 빼기 경영을 통한 체질 개선에 한창이다. 대신 미래 성장동력이자 핵심 사업인 인공지능(AI)에 역량을 집중, 'AICT(AI+ICT) 컴퍼니'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영섭 대표의 경영 색깔은 10개월째를 맞아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경영효율화를 목적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