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세 꺾인 무선…SKT 돌파구 '킬러·멤버십'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킬러 서비스 개발과 멤버십 혜택 강화를 중심으로 정체된 무선 사업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포화 상태에 달한 5G 가입자, 정부의 요금 인하 압박 등으로 무선 사업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까닭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지난해 2분기 3만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