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현·구본성, 아워홈 장악에도 '불씨' 남았다
구미현·구본성 남매가 아워홈 이사회를 장악하면서 현 구지은 체제는 3년 만에 막을 내렸다. 다만 경영권 분쟁에서 패배한 막내동생 구지은 부회장이 반격 카드를 준비하고 있어 아직 불씨가 남아 있다는 평가다. 구 부회장은 과거 세 자매가 맺은 '의결권 통일 협약' 위반을 내세워 최후 뒤집기를 시도할 것으로 시장에선 관측하고 있다. 31일 오전 서울 마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