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직 지킨 민희진 "하이브와 타협 원해"
대표 유임이 확정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 지난 한 달여간 경영권 분쟁 문제를 이어온 상황에서 이제는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최근 법원에서 민 대표의 대표이사 유임에 힘을 실어준 만큼 하이브 측에서도 더 이상 실익 없는 싸움을 중단해 달라는 입장이다. 31일 민 대표는 서울 중구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