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속의 외침
말 많고 탈 많은 '제4이동통신사' 스테이지엑스가 또 다시 자금조달 문제에 발목을 잡히며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번에는 5G 28GHz 주파수 낙찰에 힘을 실어준 규제당국마저 불안해 하는 기색을 내비치면서 스테이지엑스의 외로운 싸움이 불가피해졌다. 논란 중심에 서 있는 주도업체인 스테이지파이브는 자금조달과 사업 지속성에 대한 가능 여부가 명확히 판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