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분기 적자' SBI저축銀, 2분기 반등할까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이 첫 분기 손실을 냈다. 고금리 기조로 인한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확대된 충당금이 적자를 이끌었다. 다만 추가 충당금 적립 이슈가 크지 않은 2분기부터 다시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 6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SBI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