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내실 경영 매진, 사회에 기여할 것"
"사법부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지만, SK가 성장해온 역사를 부정한 이번 판결에는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다만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하고, 그룹 경영과 국가경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