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조선, 대우조선 출신 임원 대거 전진배치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에서 퇴직한 임원들이 경남 창원 중견조선소 케이조선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케이조선의 주력 선종인 5만톤급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MR탱커)에 대한 발주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주 확대를 위해 영업노하우를 보유한 대기업 임원들을 대거 영입한 것으로 관측 중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케이조선이 대우조선 출신 이석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