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직 직고용 승부수… 실적 턴어라운드 '초석'될까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자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4대 핵심전략과 중장기 목표를 공개한 가운데, 하반기부터 브랜드 판촉사원 1400여 명을 직고용하기로 한 결정이 재조명받고 있다. 당시 시장에선 이 회사가 고강도 조직 슬림화를 진행하고 있었기에 인건비 부담이 발목을 잡으리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올해 3분기 개선세를 이어나가며 반전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