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 두둑한 곳간에도 차입 확대 왜
곰표 브랜드로 잘 알려진 '대한제분'이 풍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단기차입금 규모를 더 늘렸다. 아울러 보유한 현금의 상당 부분을 단기금융상품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한제분이 아직까지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가운데 일단 현금을 비축하며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전략을 쓰고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대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