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멘트, '블루원 경주' 인수…레저산업 진출
고려시멘트가 태영그룹이 보유한 블루원 경주사업장 인수를 통해 레저산업 진출에 본격 나섰다. 고려시멘트는 지난해 전남 장성 공장을 폐쇄하면서 본업인 시멘트 사업이 부진을 겪고 있다. 이번 사업 다각화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고려시멘트는 블루원 경주사업장 운영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블루원 경주사업장에는 디아너스CC,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