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정대현, '로봇주차' 신사업 경영능력 시험대
삼표그룹이 오너 3세 정대현 부회장의 개인 회사 에스피앤모빌리티가 영위하는 자동 로봇주차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했다. 에스피앤모빌리티는 삼표그룹의 기존 사업과 연관성이 거의 없는 데다 정 부회장을 제외한 다른 오너가가 보유한 이 회사 지분도 없다. 때문에 정 부회장이 삼표그룹 차기 총수 입지를 구축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나아가 정 부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