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료' 꺼낸 G마켓, 셀러 이탈 방지책 있나
G마켓이 이달부터 오픈마켓 판매자(셀러)를 대상으로 서버 이용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중국발 이커머스의 공습으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며 연신 적자를 거듭한 탓에 재무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G마켓의 최대 판매수수료가 타 플랫폼 대비 높은 편인데다 서버 이용료까지 도입한다면 이탈자 발생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