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의 수장, 결과는 투자 중단
올해 초 김동환 신임 대표를 선임한 UTC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분기 동안 투자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장을 바꾸는 과정에서 기존 김세연 대표와 잡음이 발생하면서 어쩔 수 없이 공동대표 체제로 돌아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종 투자 결정권을 가진 대표이사 간의 불편한 동행이 이어지면서 투자 프로세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셈이다.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