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 현금 쌓아 '대박 투자' 노린다
탈(脫)통신 기대주로 떠오른 KT에스테이트가 기존 전화국 등 유휴부지에 기반한 개발·임대 사업에서 외부 부동산으로 관련 사업을 본격 확장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내 유휴부지 개발이 대부분 완료된 까닭이다. 다만 무리해서 사업을 확장하기보다 현금을 최대한 쌓아 황금 부지를 매입하는 형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