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펀 변경 앞둔 펀드 9개…추가 페널티 우려
이달 말 정기주주총회를 앞둔 유티씨인베스트먼트(UTC인베스트먼트)가 대표펀드매니저 변경 문제로 일부 펀드 운용을 중단할 위기에 처했다. 김세연 공동대표와 이강학 전 상무 등의 퇴임 절차에 따라 펀드 핵심운용인력을 교체해야 하는데 유한책임투자자(LP)들의 동의를 구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펀드에 출자한 한국성장금융, 한국벤처투자 등 정책금융기관은 물론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