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블라인드펀드 출자, 하반기로 연기
군인공제회가 상반기 내 추진할 계획이던 3000억원 이상의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타 기관의 출자 동향 등 시장 상황을 보다 면밀히 관찰해 출자 규모를 조정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최근까지 5000억원 내외 출자를 계획하고 있던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의 세부 내용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출자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