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저축銀 M&A 길 열리나…잠재적 인수자·매물은
오랫동안 막혀 있던 저축은행업계의 자체적인 인수합병(M&A) 길이 열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그동안 원칙적으로 불허해 온 수도권(서울 및 인천·경기) 저축은행에 대한 M&A를 가능케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다. 이는 비수도권과 달리 수도권 저축은행에 대한 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의 이같은 파격적인 규제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