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감자·출자전환 임시주총…워크아웃 '첫발'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에 돌입한 태영건설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및 관련 개정 재정비에 나선다. 이번 임시주총은 지난달 30일 채권단협의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대한 후속조치로, 태영건설이 추진하는 워크아웃의 첫번째 절차다. 7일 태영건설은 이달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총 3개의 안건에 대해 의결을 부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