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슈퍼널' 몸값 2배 '쑥'…AAM 주도권 죄기
현대자동차가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AAM(미래항공 모빌리티)에 흔들림 없는 믿음을 이어가고 있다.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3170억원 규모의 추가 출자가 이뤄지면서 슈퍼널(Supernal)의 장부가액이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슈퍼널 장부상 가치는 4433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70.4% 증가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