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내부거래 비중 20%대 진입 눈앞
삼성전기가 삼성전자 등 그룹 계열사와의 내부거래 매출 비중을 매년 낮추고 있다. 이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전장부문에 사업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해석된다. 2016년 65%에 달했던 내부거래 비중은 지난해 30%대 극초반으로 내려앉았고, 이제 20%대 진입을 목전에 뒀다. 삼성전기가 지난해 삼성전자 및 종속사에 제품과 상품, 용역 등을 제공해 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