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블루파워, '미매각→리테일서 완판' 수순 밟을까
민간 석탄발전사업자인 삼척블루파워(A+)가 올해도 어김없이 회사채 시장에 문을 두드린다. 삼척화력발전소 차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다만 삼척블루파워가 영위하는 사업이 대표적인 반(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인 만큼, 기관투자자가 기피하는 대표적인 채권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삼척블루파워는 4년 연속 미매각되기도 했다. 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