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반년 남았는데…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놓고 '물밑 경쟁'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자리를 놓고 벌써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현 오화경 회장이 업계 출신으로서는 처음으로 저축은행중앙회를 맡은 이후 민간 출신이 회장직을 맡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탓이다. 저축은행업계가 실적 악화에 빠진 상황에서 오 회장의 행보가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는 점도 이같은 분위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