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오너家 형제, 엇갈린 경영수업 행보 눈길
우종웅 모두투어 회장 장남인 우준열 부사장이 후계 입지를 굳혀가는 가운데 오너 2세 간 경영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장남과 달리 차남 우준상 크루즈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실적이 미진한 계열사 살림을 맡아 경영능력 발휘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장·차남 지분율 격차 0.01%p…후계 무게 중심 장남에 쏠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