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10' 증권사 도약…김원규 대표, 꿈 이룰까?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사장)가 자기자본 기준 '톱(TOP) 10' 증권사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이는 LS증권이 최소 1조원 이상의 자본금을 추가로 쌓아야 한다는 의미다. 지난해 말 기준 10위권 증권사에 이름을 올린 대신증권의 자기자본 규모가 3조원에 달하고 있어서다. 문제는 LS증권이 자기자본을 단시간에 늘리기 어려워 보인다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