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 델리치푸드 인수...사업 확장 힘 준다
대한제당이 치즈전문기업인 델리치푸드를 인수하며 본격적인 사업다각화에 나섰다. 델리치푸드는 치즈 가공제품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며 대한제당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던 기업이다. 대한제당은 델리치푸드를 통해 치즈사업 진출은 물론 이 회사가 가진 원료구매·유통채널을 토대로 신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대한제당은 작년 12월 델리치푸드 주식 전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