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볼트업' 첫 발은 전기차 충전료 인상
최근 출범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이 내달부터 요금을 최대 84원까지 올린다.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인상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판단에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해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볼트업은 다음 달 1일부터 새로운 전기차 충전 요금 체계(회원제)를 도입한다. 완속과 급속 구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