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첫 베트남공장 "K-Soju 핵심기지"
이달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버스로 약 2시간30분을 달려 '타이빈성'에 도착했다. 이 곳은 하이트진로의 첫 해외 생산공장이 들어서는 곳이다. 하이트진로가 해외에 생산공장을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소주의 대중화'라는 100년 미래 먹거리를 달성하기 위한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정성훈 하이트진로 베트남 생산법인장은 "국내 생산량(케파)의 확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