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기로에 선 VC, 찬성 or 반대
리벨리온과 사피온이 합병을 전격 선언하면서 양 사에 투자한 재무적투자자(FI)들이 향후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지 관심이 쏠린다. 상환전환우선주(RCPS)에도 의결권이 있는 만큼 추후 합병에 비토하거나 주식매수청구권을 발동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제 막 논의를 시작한 상황에서 아직까지는 합병에 대한 기대감이 큰 분위기다. 14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