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내실경영 토대 IPO 재추진 '청신호'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는 오아시스가 철저한 내실경영을 통해 13년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수익성에 초점을 맞춰 판매관리비(판관비)를 절감하고 효율적인 재고관리 체계 구축이 뒷받침이 됐다. 오아시스는 지난해까지 새벽배송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를 이어가며 한 차례 미뤄졌던 상장(IPO) 재추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아시스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