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사단 5인방…통합 대한항공 앞두고 '급부상'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통합 작업이 막바지에 도달한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최측근 인사들이자 대한항공 핵심 요직에 앉아있는 이른바 'C레벨 5인방'의 입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들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물리적 결합 이후 통합 항공사의 경영 안정과 성공적인 화학적 결합이라는 중책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