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회원 늘려라"…돈 쓰는 카드사, 웃는 네카토
신용카드사의 치열한 MZ세대 신규회원 유치 경쟁 속에서 주요 핀테크(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업체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MZ세대 회원을 끌기 위해 핀테크업체와의 제휴가 필수인데 그 과정에서 제공되는 마케팅 비용을 카드사만 부담하면서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카드사들은 6개월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신용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