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차입 부담…'재무 통제력' 확보 과제
한진의 안정적인 실적 흐름은 조현민 사장 체제를 한층 견고하게 다지는 기반이 되고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차입금의존도가 적정 비율인 30%를 훌쩍 넘으며 불안정한 재무구조를 그리고 있어서다. 그동안 한진의 차입 부담을 키웠던 대전 메가허브터미널이 본격 가동에 돌입했지만, 추가 차입이 불가피하다는 점은 우려를 키우고 있다. ◆대전 메가허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