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둔화 속 마케팅비 늘려 부담 가중
LG유플러스가 5G 사업 둔화 속에도 통신사 중 유일하게 마케팅비를 늘리면서 비용 부담이 한층 가중되고 있다. 수익 방어를 위해 마케팅비 부문에서 비용을 절감해야 하지만 올 1분기 오히려 증가하면서 실적 반등 시점이 한층 늦춰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LG유플러스는 고공성장 중인 B2B 사업 등 매출을 끌어올리고 마케팅비 집행을 한층 효율화해 수익 방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