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리스크 회복 언제쯤?
신풍제약의 오너 2세인 장원준 전 사장이 90억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전 사장은 현재 재판 과정에 있어 언제 경영 일선에 복귀할지 미지수다. 최근 신풍제약은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에 성공했지만 장 전 사장이 실형 선고를 받게 된다면 언제든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는 위험부담도 클 것으로 시장에선 관측하고 있다.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