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의 경영실태평가…금감원, 저축銀 NPL 정리 속도내나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에 대한 경영실태평가에 나서면서 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당장 대상은 일부 중소형 저축은행 위주지만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및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 항목을 주요 기준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대형 저축은행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저축은행업계는 지속된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부실우려로 인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