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비상경영 돌입..."구조조정·점포면적 축소"
롯데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했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에도 중국을 포함한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따라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고환율·고물가 등 악재까지 겹치며 업황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특단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25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