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구조 다변화 비용절감 '톡톡'…안정성·수익성 '자신'
삼성카드는 지난해 국내 신용카드사 가운데 가장 건실한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고금리로 카드사에 불리한 업황이 지속됐지만 내실 경영기조를 앞세워 선제적으로 수익구조 효율화에 나서면서다. 올해 1분기 역시 마찬가지다. 당기순이익은 올해 1분기 17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3% 늘었다. 이는 업계 1위인 신한카드보다 가파른 증가세였다. 양적 성장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