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열 日 롯데홀딩스 사내이사 선임 '승계 속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 회사는 일본 롯데의 지주회사이자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으로 평가받는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통해 롯데그룹의 경영 승계작업이 본격화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26일 롯데그룹은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신 전무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