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계 지렛대' 건설·로봇 비상장사 활용법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비상장 계열사의 '승계 지렛대' 역할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비상장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건설과 합병해 우회 상장하는 시나리오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직접 지분을 취득한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경영권 승계를 뒷받침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