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뱅크런의 공포
저축은행이 이달 말부터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경영실태평가를 받는다. 우선 평가 받는 저축은행은 3곳이지만 향후 대상은 추가될 전망이다. 사실상 대부분 저축은행이 차례로 실태평가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불안 섞인 예측도 들린다. 불안감의 근거는 경영실태평가의 기준이다. 통상 경영실태평가는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에 따라 실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