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Vs 호반건설, 자양5구역 '뭉쳐야 산다'
서울 광진구 자양5구역 재정비 시공권을 두고 경쟁했던 대우건설과 호반건설이 PFV(금융투자회사) 합병을 준비 중이다. 두 건설사는 각각 사업시행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개별로는 해당 사업 추진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해당 사업은 일몰 기한이 내년 1월17일인 만큼 두 건설사는 PFV 합병을 통해 사업 공동추진을 하는 것이 '윈-윈' 할 수 있다는 분...